GTX G노선, GTX H노선, GTX C노선연장(GTX 플러스) 계획안 발표!
경기도가 GTX G노선, H노선, 그리고 C노선의 연장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정부는 GTX A, B, C노선을 건설 중이고 GTX 2기인 D, E, F 노선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GTX G노선, H노선, C노선은 'GTX 플러스'로 불리고 있습니다. GTX 플러스 노선에 대해 한번 알아봅시다.
GTX 플러스 노선
경기도에서 1년전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 을 마치고 G, H 노선과 현재 건설 중인 C노선 시흥 연장 안을 확정한 노선입니다.
GTX G노선, H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경기북부와 서남부권도 GTX의 수혜를 받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경기 수도권 전역에서 평균 30분대에 서울에 진입할 수 있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경기도는 5월 GTX 플러스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입니다.
GTX G노선
G노선은 경기북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합니다. 주요 G노선 역으로는 숭의부터 시작해서 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입니다.
총길이는 84.7km이고 사업비는 7조6천억원가량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G노선이 완공된다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약 30분, 1호선과 KTX를 환승할 수 있는 광명역은 40분대에 갈 수 있습니다.
GTX H노선
H노선은 경기 파주시에서 경기 남부 위례 신도시까지 이어집니다. 이 노선의 역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에서 시작해서 금촌-삼송-연신내-DDP-건대입구-잠실-위례역 순이며 총길이 60.4km이고 사업비는 약 4조 5000억원 가량입니다.
H노선 건설이 완료되면 문산에서 서울까지 약 20분대, 위례신도시까지 약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GTX C노선 시흥 연장
GTX C노선의 시흥 연장은 현재 상록수를 종점으로 건설 중인 C노선을 오이도역까지 끌고오는 계획입니다. 총길이 14.2km에 약 95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오이도에서 삼성역까지 80분이 넘게 걸리지만 C노선이 오이도까지 연장된다면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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