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가환율 뜻, 가환율 적용시간, 정산 한방정리!
키움증권에서 은행 영업시간이 끝난 이후에 환전하려고 하면 환율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환전되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물론 증권사도 먹고살아야 하기 때문에 수수료를 매기는 건 이해하겠지만 5%가 넘는 돈을 더 지불해야 하는 건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그렇다면 밤에 환전할 때마다 왜 비싼 수수료를 내고 환전해야 하는 걸까요? 바로 '키움증권 가환율'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키움증권에서 영업시간 외 환전 시 발생할 수 있는 키움증권 가환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키움증권 가환율이란?
키움증권 가환율은 키움증권에서 장이 마감한 시간에 환전할 때 기존 환율보다 5% 더 수수료가 붙는 제도입니다. 그렇다면 왜 환율보다 훨씬 높은 수수료를 내야 하는 걸까요?
장이 끝난 이후에는 정확한 환율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아래 5% 안전 마진을 적용한 '가'환율을 만들어 대응하는 방법을 사용하죠.
그래서 달러를 살 때는 5% 더 비싼 금액으로 사야 하고, 달러를 팔 때는 5% 더 낮은 가격으로 팔아야 합니다. 환전해야 하는 금액이 많을수록 영업시간 외 환전 시 손해가 높아지겠죠.
키움증권 가환율로 환전하면 손해?
키움증권 가환율을 적용해서 환전하게 되면 다음날까지 봤을 땐 크게 손해가 아닐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간 외 환전 시 붙는 5%를 키움증권이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장이 열린 후 수수료 외 금액을 정산해서 차액을 다시 입금해 주기 때문이죠.
즉, 장이 마감한 시간에 환율이 미친 듯이 오르는 일이 없었다면 보통은 5%중 수수료를 제외한 대부분이 입금됩니다.
하지만 환전 당시에 더 많은 돈을 내거나 받지 못하는 것 자체가 손해라고 할 수 있죠. 나중에 돌려받긴 하지만 거래 당시엔 어쨌든 손해를 보는 거니까요.
그렇다면 가환율로 환전 후 차액 입금 시간과 가환율이 적용되는 시간은 언제일까요?
키움증권 가환율 환전 후 차액 입금
가환율로 환전 후 차액은 보통 다음날 은행 영업이 끝나는 시간에 입금됩니다. 계좌에는 이체입금(지급결제)이라는 이름으로 입금됩니다.
키움증권 가환율 적용시간
키움증권 가환율 적용시간은 새벽 2시부터 오전 9시까지입니다.
기존 가환율 적용시간은 은행 영업 종료 및 장 마감시간인 16시 30분부터였으나 최근 규정이 바뀌어 다음날 새벽 2시부터 가환율이 적용됩니다.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까진 매매기준율에 따른 수수료 및 우대율을 적용하고, 16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진 각각의 매수, 매도 기준 환율에서 수수료 및 우대율이 적용됩니다. 이후 새벽 2시부터 가환율이 적용되고요.
마치며
키움증권 가환율 뜻과 적용시간, 정산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에는 은행 영업시간이 끝나면 바로 가환율이 적용되어 불편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최근 바뀐 규정 덕분에 영업시간 외에도 가환율을 걱정하지 않고 환전을 할 수 있게 되었죠.
만약 기존 환율이 적용되지 않는 시간에 환전하셔야 한다면 가환율 적용 시 환전 수수료를 꼭 다시 확인하시고 환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음에도 알찬 정보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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