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열대야에 어르신 무료이용할 수 있는 안전숙소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여름은 낮 폭염도 문제지만 저녁 열대야가 더 짜증 나고 버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습도가 올라가고 온도는 내려가지 않아 선풍기만으로는 잠을 잘 수 없을 지경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폭염과 열대야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온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안전숙소'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안전숙소란?

안전숙소는 '어르신 무더위 안전숙소'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야간쉼터입니다. 

어르신 무더위 안전숙소는 폭염특보(주의보, 경보)가 발동되면 65세 이상의 서울시 구민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숙소입니다. 이 숙소는 여관, 모텔, 호텔로 이뤄져 있습니다.

안전숙소 이용 대상자

안전숙소 이용대상자는 에어컨이 없는 쪽방, 옥탑방, 고시원 등 여름 폭염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고령가구입니다.

이용대상자 선정기준은 서울시 자치구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동주민센터에 전화를 하셔서 여쭤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전숙소 이용 방법

안전숙소 이용 방법은 살고 있는 동 주민센터로 직접가시 거나 전화로 신청하신 후에 구에서 자체적으로 선정 후 선정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때 받은 이용권을 지참한 후에 안전숙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숙소는 보통 7월에서 8월까지 운영하나, 각 자치구마다 운영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살고 있는 주민센터에 여쭤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안전숙소를 통해 많은 어르신분들이 힘든 여름 폭염 날씨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숙소 외에 어르신 무더위 쉼터와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쉼터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폭염에 너무 더워 지칠 때 서울시 기후동행쉼터, 무더위쉼터를 찾아보세요!

저는 다음에도 좋은 정보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