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ETF 장단점, 수수료, 세금 한방정리!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비교적 안전한 자산인 금에 투자해서 다른 증권이나 상품의 손해를 헤지 하시려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처음 금을 투자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금을 거래해야 하는지, 세금이나 수수료는 얼마나 내야 하는지 잘 모르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금 금 ETF에 대해 알아보고 다른 금 투자방법도 자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금 ETF란?

금 ETF는 금 선물지수나 금 현물 가격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상장지수 펀드입니다.

전 세계 금 시세 가격을 추종하고 인버스나 레버리지 등 다양한 형태의 금 ETF 종류도 존재하죠.

국내 상장된 금 ETF에 투자하셔도 되고, 해외에 상장된 ETF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금 ETF 장단점

장점

금 ETF는 커다란 골드바를 구매하지 않아도 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금 현물을 구매했을 때 내야 하는 부가가치세와 공임비를 내지 않아도 되고, 은행 보관료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 가격이 하락할 때 오히려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금 인버스 ETF에도 투자할 수도 있죠.

단점

다만, 금 ETF도 시세차익에 의해 이익을 얻었을 때는 배당소득세를 내야 하고 운용수수료도 붙는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특히 해외 상장된 금 ETF를 투자하고 계신다면 250만 원 이상의 매매차익에 22%의 양도소득세를 꼭 확인하셔야 하죠.

그리고 금은 현물을 추종하기 때문에 ETF에 투자해도 배당을 거의 받을 수 없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다른 금 투자 방법들

금 현물 구매

골드바나 금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내가 직접 금을 갖고 있을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구매할 때 부가가치세와 공임비가 들고, 금의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보관비가 추가로 나갈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하죠.

금 통장

은행에서 금 통장을 만들어 예금하는 방법입니다.

금 통장으로 0.01g의 작은 단위로도 금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국제 금 시세에 따라 통장 예금액이 자동으로 움직이죠.

은행 앱에서 예적금 통장 가입하듯이 금 통장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다만, 수익에 대한 배당소득세 15.4%가 붙어 금 현물을 갖고 있을 때 내지 않던 세금을 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금 현물 시장

한국거래소(KRX)에 형성된 금 선물시장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은행에서 금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주식 사듯이 1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 내는 수수료도 0.3%로 높지 않습니다.

금 현물 시장 금 거래 시 가장 장점은 수익에 대해서 비과세라는 점도 매력적이죠.

마치며

금 ETF는 변동성 높은 주식시장의 위험을 어느 정도 막아줘 많은 분들이 투자하고 있죠. 

한데, 금 ETF에 투자하기 전에 ETF 외에 다른 금 투자 방법도 알아보시고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는 투자방법을 선정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알찬 정보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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