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영웅문 양도소득세 조회, 납부방법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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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탐험가랑디 2024. 8. 2. 12:05

최근 미국주식 투자가 많아지면서 양도소득세에 대한 부담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국내주식과 달리 일정 금액 이상 수익이 잡히면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죠.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는 것도 좋지만, 수익에 대한 세금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 주식투자 용도로 많이 이용 중인 키움증권 영웅문 앱에서 양도소득세 조회와 납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도소득세란?

양도소득세는 주식이나 채권, 상품 등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이 일정 금액 이상이면 세금을 내야 하는 제도입니다.

해외주식, 특히 미국주식이나 ETF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1년에 250만 원 이상이라면 250만 원 초과분에 대해 22%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근로소득세가 아닌 양도소득세나 종합소득세는 5월에 본인이 직접 홈택스나 가까운 관할 세무서를 찾아 납부해야 하죠. 하지만 양도소득세는 각자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에서 대신 세금을 신고대행해주기도 합니다.

그중 키움증권을 이용하고 있다면, 납부해야 하는 양도소득세를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 영웅문S 앱 기준으로 양도소득세 조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양도세로 들어가면 각 계좌별로 양도소득세를 조회할 수도 있고 전체 합산 기준으로 가계산을 할 수도 있죠.

양도소득세 납부방법도 간단합니다.

키움증권에선 5월 양도소득세 납부 기간 전인 3월에서 4월에 양도소득세 대행신고 관련 공지를 띄웁니다.

양도소득세 대행신고 기간에 당사신청이나 다른 증권사 양도소득세까지 합산하여 신고하는 타사신청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대행신청이 끝났다면 키움증권에선 양도소득세를 계산해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고지서를 전달합니다. 이후 해당 고지서를 바탕으로 관할 세무서 혹은 홈택스에서 양도세를 납부하시면 됩니다.

영웅문 앱이 아닌 키움증권 PC버전에서 양도소득세 대행신고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당연히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절세를 통해 줄일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250만 원 이상 이익 발생한 주식을 손실난 주식과 함께 매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했을 땐 소위 '퉁쳤다'가 되는 거죠. 차익과 손실은 같은 년도에 매도했을 땐 상쇄되기 때문에 이렇게 절세를 할 수 있는 거죠.

두 번째 방법은 기본공제 금액인 250만 원을 맞춰서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올해 500만 원의 차익이 예상된다고 하면 절반으로 나눠 올해 250, 다음 연도 250 이렇게 나눠 양도소득세를 피하는 거죠.

하지만 이 방법은 매도하지 않은 주식이 가격 하락할 수 있다는 위험도 존재합니다.

더 자세한 양도소득세 절세방법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키움증권에서 양도소득세 조회방법과 납부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양도소득세를 미리 대비하면 계획적인 수익분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250만 원 이상 이익이 났다면 양도소득세 조회해 보시고 예상 세금만큼 미리 돈을 빼놔 다음 연도 5월을 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알찬 정보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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