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ev 가격, 보조금, 취등록세, 최종가격까지 알아봅시다!

캐스퍼의 전기차 버전인 캐스퍼 ev가 공개 됐고 좋은 승차감과 생각보다 낮은 가격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그래서 오늘은 캐스퍼 ev의 가격과 보조금, 취등록세, 그리고 이것을 다 받고 나서 산정되는 최종가격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캐스퍼 ev

캐스퍼 ev

캐스퍼 ev는 기존 현대의 캐스퍼 모델을 계승한 전기차입니다.

기존 캐스퍼와 가장 다른점은 캐스퍼는 가솔린이지만 캐스퍼 ev는 전기차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캐스퍼는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캐스퍼 ev는 휠베이스가 18cm 늘어나 경차가 아닌 소형차가 되어 경차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차이점도 있죠.

캐스퍼 ev는 49kWh LG엔솔 NCM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고 1회 충전 시 315km의 주행가능거리를 보여줍니다.

V2L까지 지원하여 차에서도 220V의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캐스퍼 ev 가격

캐스퍼 ev는 인스퍼레이션 단일트림으로 출시했습니다.

인스퍼레이션 단일트림은 31,493,670원부터 시작합니다.

추가 컬러, 선루프, 센서, 각종 편의 기능, 외부 디자인 등 옵션을 넣으면 가격이 달라집니다.

모든 옵션을 다 넣은 캐스퍼 ev는 약 36,393,670만 원입니다.

캐스퍼 ev 보조금

캐스퍼 ev는 기본적으로 국고 보조금 520만 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자체 보조금이 얼마냐에 따라 차 가격이 정해지는데요.

예를 들어 서울의 보조금은 120만 원으로 총 640만 원의 보조금이 책정됩니다.

경기도의 지자체 보조금은 적게는 고양시 200만 원에서 광명시 380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캐스퍼 ev 취등록세

캐스퍼의 취등록세는 기존 220만 원에서 전기차 세제 혜택을 받아 81만 6천 원입니다.

캐스퍼 ev 최종가격

캐스퍼 ev의 등록비용을 제외한 최종가격은 3,600만 원에서 풀옵션 기준 2,700만 원 정도로 낮아집니다.

만약 지자체 보조금을 더 받을 수 있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2,400만 원대 풀옵션 캐스퍼 ev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캐스퍼 ev 견적 내기👉

마치며

오늘은 캐스퍼 ev의 최종가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캐스퍼가 전기차로 변경되면서 기존에 가장 아쉬웠던 가속력이나 승차감이 대폭 개선되었다고 해요.

캐스퍼 ev가 경차 혜택을 받진 못하지만 국고+지자체 보조금과 취등록세 혜택을 받아 생각보다 낮은 가격으로 차를 뽑을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작지만 긴 주행거리와 괜찮은 승차감을 원하신다면 캐스퍼 ev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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